안녕하세요😊
캠린이와 함께하는 캠핑스토리!
캠덜트입니다.


오늘은 캠핑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한 분들께 약간의 팁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써보려구 해요~

 

요즘 날도 좋은데, 코로나때문에
어디 사람많은곳 가기는 애매하고 데이트는 해야겠고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을 경험시켜주고싶어
캠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망할놈의 코로나 #코로나 ㄱㅅㄲ
하지만, 캠핑을 시작하기전 뭐부터해야할지
막막하다?

5년차 캠핑러 캠덜트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팁과 조언을 말씀드리려합니다🤦‍♀️

*많이들 무턱대고 장비부터 샀다가
낭패보는 케이스 방지!!!

먼저! 오늘 소개해드릴 팁은
캠핑은 간접체험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보면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들만
생각하고 시작하려합니다.

물론, 캠핑을 하면 낭만적이고 감성적이에요!
하지만, 이것만을 보고 캠핑에 뛰어들기에는
캠핑에는 여러가지 고충이 따릅니다.

(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
공용화장실과 샤워실
무거운 장비를 들어다놨다해야하는 막노동
생각보다 비싼 장비들 등)

따라서 5년차 캠덜트는
꼭 주위사람들에게 캠핑시작 전,
캠핑을 간접체험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에요🤔
많은분들이 캠핑의 간접체험은
글램핑과 카라반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글램핑은 샤워장과 공용화장실의
불편함만 있을뿐,
내부는 너무나도 감성적이며


카라반은 내가 추후 캠핑카를
구매하여 캠핑을 다니지 않는 한
캠핑의 느낌과는 정말 다르기 때문입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캠핑카사세요.
저도 사고싶습니다. 제 꿈이 캠핑카 사는거에요🤦‍♀️)

그럼 캠덜트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과연 간접캠핑을 뭐로하란 말이냐?
네, 제가 두가지 간접캠핑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로 지인찬스를 이용하세요.
혹시 주변 지인분들중에, 캠핑러가 있다면
따라가세요. 따라갈때는 왠만하면
다 차려진 텐트에 놀러가는 것 보단
텐트를 치기 전부터 따라가셔서
모든 과정을 같이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만약 나는 지인 중 캠핑러가 없다?

그러면 두번째 방법인 시립캠핑장을 이용하세요.
각 도나 시별로 캠핑장을 구축하고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도나 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중
텐트만 쳐져있는 사이트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캠핑장에서 직접 1박을 해보시는거에요.

한강 임시 캠핑장
광교 호수공원 가족캠핑장
난지 캠핑장

 예를들면, 윗 사진과같이 서울의 난지캠핑장이나
경기도 수원의 광교호수공원 캠핑장 등등...
*참고로 여름에는 한강 곳곳에서 한시적으로 캠핑장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

캠핑장의 깨끗하지않은 시설과
날라다니고 기어다니는 벌레들.
공용화장실과 샤워시설의 불편함.
야간소음과 바뀐 잠자리의 불편함도
미리 경험해보시고 고려하셔야합니다.

위에 문제들과 캠핑의 막노동이
사실상 캠핑을 많이
포기하게끔 만드는 문제들이거든요.

저 캠덜트도 이거부터시작했습니다.
tmi: 저는 심지어 원터치텐트로 캠핑장에가서
일박했어요. (뚜벅이로)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웠네요...ㅋㅋㅋㅋ

 

간접체험을 했는데 캠핑이 만족스러웠다면?

당신은
진정한 캠핑러로
거듭나실수 있습니다.

다음이야기에서 두번째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퐐로퐐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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