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 노지캠핑

안녕하세요 캠린이에요
오늘의 리뷰는 여주 신륵사 노지캠핑 입니다.
사실 검색만 해보고 신륵사 라길래 번화가와 많이 떨어진
시골에 있는 사이트 인줄 알았는데

완전 톨게이트를 내리자마자 한 10분 거리에
아파트단지와 강 건너편은 모텔과 호텔이 많은 곳에 있더라구요.

 

이번 신륵사 노지 캠핑은 다음날 아침 9시에 철수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나옵니다.

금요일날 밤 8시반쯤 도착해서 차박 텐트를 설치하고 타프를 치고나니 10시..

(타프 팩을 .. 두개 덜가져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러고나서 먹은 저녁!

이번 노지캠핑은 태풍이 온다고 해서 갈생각이 없다가

금요일날 날씨를 보니 문제가없을거 같아 급하게 출발했어요.

그러다 보니 급하게 오는길에 포장해온 두꺼비집 부대찌개를 먹게 됬습니다.

건너 편에 불빛들은 다 모텔이더라구요 ㅎㅎ

 

모텔들 뷰가 리버뷰라니!

시설은 모르겠지만 뷰는 좋아보이더라구요 .

 

 

 

이건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날이 되니 요기 바로 앞에서 웨이크보드를 많이타시더라구요.

이런곳인지도 몰랐는데 준비만 하고왔으면 한번 타고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건 화장실 사진입니다.

화장실 사진은 또 까먹고 찍어오지 않아서 카카오 맵 로드뷰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네군데가 있습니다.

여기 주변으로 사이트 잡으시는게 편할꺼같더라구요.
저랑 캠덜트는 자다가 화장실을 많이가서 ...

 

이번 포스팅은... 사진 이 별루 없어요..

사실 쫒겨났거든요 ㅠㅠ

코로나 19때문에 신륵사 앞 공원에서 취사 및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침도 못먹고 쫒겨낫어요 ㅠㅠ. 라면도 못끓여먹고..

주변에 카라반 두대 텐트 두동이 있엇는데 다른 분들은 .. 좀 버티시는거 같긴한데

저희는 아침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토요일 저녁까지 있다가 오려고 오리고기도 챙기구 .. 라면도 챙기구.. 번데기도챙기고

간단한 캠핑요리 해먹을려고 다 준비해왓는데 ...

간단한 캠핑요리는 무슨..

낮에는 더울까봐 이동형 에어컨을 들고가야되나 써큘레이터를 들고가야되나 ..
고민했는데 이동형 에어컨이나 써큘레이터는 무슨... ㅠㅠㅠ

 

혹시 신륵사 노지캠핑 가실 분들 있으시면 캠핑이랑 취사가 다시 가능한지 확인 해보고

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신륵사 노지캠핑 총평

장점 : 경기도에 위치한 리버뷰 노지 사이트
나름 깔끔한 화장실
웨이크보드를 탈수있는 빠지사이트가 있다
나름 도심에 있다

단점 : 코로나영향이 끝나도 개방을 해줄지 의문..
알박기 텐트들이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총점 : 3.6/5

재방문의사 : 사실 쫒겨나서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서 ㅠㅠ 재방문을 할거냐고하면 ..
또 쫒겨날까봐 올려나 ..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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