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린이에요 

오늘은 캠핑장 리뷰가 아닌 노지 캠핑 리뷰를 할 거예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남당항입니다. 

남당항은 홍성에 위치한 항구 중 하나로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아마 노지 캠핑 고수님들한테는 이미 익숙한 곳일 거예요.

저랑 캠덜트는 홍성 지인 집에 초대받아서 놀러 가기 전 낮시간을 보내러 갔어요.

 

 

 

저희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은 무슨 차로 피크닉을 간 거지라고 궁금해하실 건데

평탄화 한 모닝으로 피크닉을 갔답니다.

생각보다 괜찮죠?

 

남당항 위치는 여기랍니다.
카카오 맵에서 가져왔어요.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요! 

뛰어들어가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노지 캠핑을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치 선정중 가장 중요한 점들은요.

화장실, 개수대, 편의점 등이 아닐까 싶네요

그중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점은 당연히 화장실입니다.

그 점에서 남당항은 노지 캠핑에 최적화된 장소랍니다.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요.. 여자화장실은 심지어 새로 지은 듯하더라고요.

(이번 남당항은 포스팅 생각이 없었어서 화장실 사진을 안 찍었어요. 

  그래서 카카오 맵 로드뷰에서 가져왔습니다. )

 

 

 

그리고 바로 공터를 가로질러 가면 GS25가 있더라고요.

쓰레기 처리와 설거지가 힘든 노지 캠핑은 간단하게 많이들 드시기 때문에

바로 뒤에 편의점이 있는 거는 큰 매리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저랑 캠 덜 트도 도시락에 라면을 먹었답니다.

바다를 보며 도시락과 라면을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라면 국물은 캬...

 

 

 

저희가 간 날은 20.04.9이였는데 주변에는 캠핑카부터

카라반 텐트 등 몇 분 이서 노지 캠핑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번에도 사진은 안 찍어서 카카오 로드뷰..

 

 

 

항구이다 보니 주변에 회센터들이 많더라고요.

이점도 노지 캠퍼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아요.

저랑 캠 덜 트도 철수하며 회를 샀는데 자연산 광어를 키로에 삼만 원이라고

파시더라고요.. 자연산... 이삼만 원..

상당히 찝찝했지만 그냥 자연산이라고 믿고 먹었습니다.

막눈이라 그런 거 모르거든요..

 

 

 

정리를 해보자면.

장점 : 깨끗한 화장실

          샤워장도 있다고 함(확인은 못해봄)

          낚시를 많이 함 (주변에 낚시 포인트가 많은 듯)

          바로 코앞에 있는 서해 바다

          공터만 가로지르면 있는 편의점

          회센터가 근처에 있음

 

단점 : 집 앞 회집보다 비싸게 회를 떠주는 회센터

          화장실이 여러 개가 아니라 거리감이 조금 있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좋은 자리 (바다 바로 앞)은 금방 찬다.

          

총점 : 3.9/5

재방문의사 : 홍성 주변에서 노지 캠핑을 할 계획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갈 것 같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노지캠핑을 가실 계획이 생겼다면 꼭 클린캠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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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린이에요.
오늘은 동탄에서 스텔스차박 하기 좋은
장지리 저수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요즘 차박에 대해 다들 흥미가 많으실텐데요~
차박에는 2가지종류가있습니다.
1.스텔스차박
주차장에 주차되있는 차처럼, 외관을
하나도 손대지않고 치박하는 형태
2.도킹차박
외관을 변형하는 차박
ex) 차박용텐트를 이용해 확장시키는 형태

저희 캠린이 캠덜트커플은 1번형태인
스텔스피크닉을 하기로했습니다.

캠덜트네 집에서 5분거리인
장지리저수지로 스텔스피크닉 장소를 골랐는데요

보다시피 장지리저수지는
낚시로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어김없이 이날도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계셨어요!!!

 

저랑 캠덜트는 사실 낚시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구경만 했는데 앞에 아저씨들은
꽤나 잡으시는거 같더라구요.

위치는 요기입니다.

동탄에서 정말 가깝죠?
저희도 이런 사이트가 있는줄 이번에 알았어요.

사실 오늘은 처음으로 모닝 피크닉을 간날인데요.

해가지고 어둑어둑해지니
조명을 달아봤는데

크.. 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

뒷자리 시트를 빼고 평탄화를해
다이소에서 산 우드락판으로
뒷트렁크 갭을 메워봤습니다.

 


모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넓어보이지 않나요?
사실 캠덜트가 언니한테 받은 모닝으로
스텔스 차박을 해보자고 했을때
속으로 무시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잠을 자기에는 조금 무리가있을수도 있지만

피크닉정도 가기는 딱 좋더라구요.
사실 요즘은 캠덜트가 모닝차박에 꽂혀
모닝 확장형텐트를 살까 고민중이랍니다.

비싼게탈이지만🤦‍♀️🤦‍♀️🤦‍♀️

내차가 폴딩이된다면?
차박이 부담스럽다면?
차피크닉정도는 어떠실까요?

이상 올뉴모닝 차피크닉 후기였습니다.

*모닝 평탄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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